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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, AI 기반 스마트공장 고도화 추진한다 | ||||||||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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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파일 | 2021-07-14 | 468 | |||||||||||
“2만개 이상의 국내 제조기업이 참여한 스마트공장 보급·확산 사업을 바탕으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공장 고도화 사업을 성공리에추진해 제조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앞장서겠다”
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(박한구 단장, KOSMO)은 2일 출범 2주년을 맞아 그 간의 성과와 향후 전략에 대해 밝혔다. 추진단은 지난 2019년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기관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국내 스마트공장 저변을 크게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.
최근 5년간(2014~2018년)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7903개 기업의 변화를 수치로 살펴보면 평균적으로 생산성 28.5% 증가, 품질 42.5% 향상, 원가 15.5% 절감, 납기 준수율 16.4% 향상 등의 성과를 보였다. 게다가 스마트공장에서 산업재해율이 감소(6.2%↓)하고 고용은 증가(2.6명↑)했다는 사실을 주목할 만하다. 이는 중소 제조기업 취업을 꺼리는 요인 중 하나인 기존 단순·반복 작업이 디지털로 전환되며 긍정적인 근로 문화를 형성한 것으로 보인다. 저변 확대를 넘어서 스마트공장 고도화율도 높아지고 있다. 추진단에 따르면 누적 고도화율 역시 지난해 22.1%까지 올라 산업 전반에서 스마트공장 도입의 보편화 및 활성화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. 올해 사업 평균 경쟁률을 살펴봤을 때, 고도화2 사업의 평균 경쟁률이 4.88:1(K-스마트등대공장 포함)로 구축수준이 높을수록 경쟁률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. 국내 제조기업 뿐 아니라 공급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돋보인다. 지난해 11월 추진단은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면서 ‘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사업’으로 4341억원을 확보했다. 공급기술 고도화 촉진을 위한 제조혁신 전용 R&D예산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. 추진단은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징을 가진 고도화 기업을 발굴, 지원해 선도 사례를 확산할 방침이다. 특히 중기부와 함께 진행 중인 ▲인공지능(AI)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(KAMP, 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)과 ▲디지털 클러스터 ▲K-스마트등대공장을 중점 사업으로 지정, 제조업이 사물인터넷(IoT)과 클라우드 컴퓨팅, 인공지능(AI),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. 박한구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장은 “지난 2년여를 돌아봤을 때 수치로 드러난 성과도 있지만, 무엇보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제조업계의 인식이 달라진 점을 가장 기쁘게 생각한다”며 “제조업계에서 직접 현장 목소리를 전달해주시면 실효성 높은 중장기 계획으로 보답하겠다”고 강조했다. |